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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기 좋은 회사

연초에 마케터가 꼭 해야 하는 일

2023.02.03

1. 다음 중 ‘마케터’가 연초에 꼭 하는 일을 고르시오.
(1) 정동진 가서 일출 보기
(2) 일어나자마자 샤워하기
(3) 올해 예상되는 트렌드 확인하고 업무에 적용해보기
(4) 헬스장 등록하기
난이도 극악의 문제였으나, 정답은 3번이에요. 

연말 연초면 연도와 트렌드를 나란히 붙여 쓴 타이틀의 콘텐츠가 쏟아지죠. 그해의 트렌드가 누군가에겐 흥미로운 세상 이야기일 수 있지만, 마케터에겐 일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예요.

마케터인 저도 ‘2023 트렌드’라는 타이틀의 콘텐츠를 섭렵하며 일로 이을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직 잇지 못… 트렌드의 범위는 너무 넓더군요. 모든 트렌드가 저에게 꼭 의미 있진 않더라구요.

내가 일하는 혹은 관심 있는 분야의 트렌드를 자세히 알아보고 같은 업계 마케터와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 저만 한 건 아니겠죠?

그래서 배달의민족이 마케터, 그중에서도 외식업 분야에서 일하는 마케터를 위한 ‘배민 외식업 마케팅 세미나’를 준비했어요. 외식업의 올해 트렌드를 마케팅에 적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세미나예요. 네, 이 글은 바로 여러분을 세미나에 초대하는 초대장이에요.

외식업 마케팅 세미나는 처음이라
세미나가 차고 넘치지만, 외식업을 전면에 내세운 세미나는 처음이에요. 외식 천국인 대한민국에서 외식업을 다룬 세미나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배달의민족이 당연히 나서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외식업은 배달의민족이 제일 잘 아니까요. 배달의민족이 잘 아는 것 말고 잘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바로 마케팅이요. 그렇게 ‘외식업 마케팅’에 대한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답니다.

세미나에서는 올해 외식업 트렌드를 마케팅에 잇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할 거에요. ‘올해의 트렌드’ ‘소비 트렌드’는 들어봤어도 ‘외식업 트렌드’는 처음인 분들도 계실 거에요. 외식업 트렌드를 누가 따로 연구라도 했나 싶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답니다. 


외식업 트렌드는 처음이라
배달의민족과 김난도 교수님이 이끄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6개월간 함께 연구한 <2023외식업트렌드>를 발표했어요. 2023년의 외식업 트렌드를 관통하는 7대 키워드를 찾아냈는데요. 외식업계의 일꾼들이 한 해의 트렌드를 파악해 일에 이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답니다.

*7개 트렌드 키워드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이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3년 전부터 배민트렌드라는 이름으로 배민의 다양한 주문 데이터들을 사장님에게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고객들이 행동하는 데이터들을 보고 사장님께서 가게 운영에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제공을 해오던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배민의 데이터를 넘어서 외식업 전반의 트렌드를 아우를 수 있도록 <2023외식업트렌드>를 기획했어요.”_사장님커뮤니케이션팀 김지현

<2023외식업트렌드>는 우아한형제들 사장님커뮤니케이션팀에서 고민해 세상에 뿅! 나오게 되었어요. 외식업 트렌드를 연구할 결심! 아래 영상에서 사장님커뮤니케이션팀의 목소리로 들어볼게요.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콘텐츠에 정말 진심이에요. 그러니 이런 세미나도 기획하게 되었구요. 세미나에서는, ‘어떻게 저렇게까지 하지?’의 ‘어떻게’와 ‘저렇게’를 배달의민족 구성원들이 영상보다 솔직하게 이야기할 예정이에요.

홈쇼핑은 아니지만, 이 구성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여러분이 세미나에 꼭 와야 하는 결정적 이유! 바로 김난도 교수님이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2023외식업트렌드>는 지난 12월 ‘배민외식업컨퍼런스’에서 김난도 교수님이 처음 발표했어요.pic_03_(1)

컨퍼런스를 신청한 많은 분이 가장 기대한 세션이었던 만큼 정말 도움이 됐다는 후기가 많았는데요. 교수님이 직접 이야기하는 <2023외식업트렌드>는 이번 세미나가 마지막이랍니다. 트렌드를 마케터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자리에 함께하는 마케터들과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에요.

또, 세미나에 함께하는 마케터 간의 네트워킹 타임도 있어요. 맛있고 예쁜 음식도 있구요. 배달의민족인데 음식 제대로 준비하는 건 못참죠.

플레이팅

그래서 이거 왜 한다구요?
배달의민족과 외식업계 모두가 더 잘됐으면 좋겠어서요. 배달의민족이 외식업계를 위한 트렌드를 치열하게 연구했으니 이왕이면 외식업계 마케터 모두가 이 트렌드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더더더 잘되는 2023년이 되길 바라요. 진심으로요.

그럼 여러분, 이 초대를 승낙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이 버튼을 눌러주세요. 💓

With 사장님커뮤니케이션팀

박주연님 사진

박주연외식업마케팅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하겠습니다.
죽도, 밥도 맛있으니까.

하나만 더 볼까?

몇 개만 더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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