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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기 좋은 회사 휴가에는 사유가 없습니다

휴가에는 사유가 없습니다

2022.12.12

배민다움today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일>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져왔습니다.
🤔 일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 일하기 좋은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
🤔 일 잘되는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그러다 보니 문득,
일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쉴까? 궁금해졌어요.
이제 워라밸도 좀 옛말이 되어버린 것 같고, 잘 쉬어야 일도 잘되고 일을 하면 할수록 쉬고 싶어지니. 일과 쉼은 동전의 양면처럼 결국 하나의 이야기가 아닐까요? 일이 그랬던 것처럼 쉼도 저마다의 방법으로 다양할 것 같았어요. 

여러분은 언제 좀 쉬어야겠다.. 생각이 드시나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
큰 프로젝트가 끝나고 난 뒤?
저는 다른 사람들 말에 쉽게 상처를 받을 때, 또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말을 쉽게 내뱉을 때 아차! 싶더라고요. 여유가 없다 보니 예민해지고, 마음이 소화불량상태가 되어버린 거죠. 저는 그럴 때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는 마음으로 휴가를 냅니다. 

이번 <휴가에는 사유가 없습니다> 시리즈는 쉼과 휴가에 대한 우아한형제들의 제도와 문화, 구성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한 회사를 10년 동안 다닌 분들은 어떻게 일과 쉼의 균형을 가져갈까요?
📝 눈치보지 않고 휴가 쓰는 우아한형제들 구성원들은 뭐하고 쉴까요?
📝 “쉬는 게 힘이다”라는 메시지로 2023 일력인 <쉴력>을 만든 담당자는 잘 쉬고 있을까요?
일 잘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지만 찾아가는 여정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나만의 방법, 나다운 방법을 찾는 데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휴가에서 ‘휴’는 아시다시피 ‘쉬다’라는 뜻인데요.

이 글자에는 하나의 뜻이 더 있더라고요.
바로 ‘따뜻하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휴가에는 사유가 없지만
휴가에는 우리를 따뜻하게 할 기획의도가 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이 어떻게 일과 쉼의 균형을 찾아가는지를 통해 나답게 쉬는 건 뭘까? 잠깐 멈추고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여러분에게 드릴 연차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연차도 신청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 (연차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2023년 새로운 연차를 기대해 주세요!) 

김유나님 사진

김유나기업브랜딩팀
배민다움을 고민하는 척 하지만
사실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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