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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기 좋은 회사

배민다움 올해의 질문 2022

2022.12.28

다들 한 해의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배민다움today도 2022년 한 해를 돌아보았는데요. 몇 명의 에디터가 참여해서 몇 편의 콘텐츠가 나왔는지를 정리하다가 우리가 좋아하는 제목 짓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질문’이었어요. 그래서 2022년 배민다움today가 던진 올해의 질문들을 정리하며 결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Q. 그 팀, 어떻게 일해요?
우아한형제들의 일문화를 접하게 된 분들은 묻습니다. 정말 모든 팀이 다 그렇게 일해요? 어떤 부분은 맞고, 어떤 부분은 아닙니다. 정답은 진리의 팀바팀(팀 by 팀)이죠. 우아한형제들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 다양한 팀이 있고, 팀마다 그 직무나 상황에 따라 일하는 방법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회사만큼이나 그 팀의 이야기를 궁금해 하고, 팀 또한 스스로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결과로 나온 질문은 바로 직무 인터뷰 <어떻게 일해요?>입니다. 총 다섯 팀이 어떻게 일하는지 팀의 비기를 알려주셨어요. 그 비기가 궁금하다면 여기로~  


Q. 이게 무슨 일이에요?
이게 무슨 일이에요?는 올 상반기 <이게 무슨 일이야!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피플실장 안연주님의 세션 제목입니다. 피플실의 1호 구성원이자 스스로 일을 정의해 가며 조직을 이끌어온 연주님이 누구보다 많이 받아온 질문이기도 하고요. 피플실은 우아한형제들의 조직문화를 가꿔가는 팀입니다. 구성원들의 건강, 고민, 컨디션까지 챙기며 애정을 갖고 케어하는 조직이기도 한데요. 지금은 다른 회사에도 비슷한 역할을 하는 팀이 많이 생겼지만 아직까지 ‘이게 무슨 일이에요?’, ‘무슨 일 하는 팀이에요?’ 라는 질문을 받고 있어요. 이런 질문에 연주님은 뭐라고 답할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Q. 배민 그거 왜 해요?
배달의민족이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배달앱 잘 만들고 서비스 잘 하면 될 거 같은데 왜 삐뚤삐뚤한 폰트를 만들어서 나누고,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 영상을 만들고, 글짓기 대회를 여는 거냐고 묻죠. 그래도 회사에서 하는 일인데 사업에 도움이 되긴 하는 건지도 궁금해 하고요. 그래서 속 시원하게 대답해 보기로 했습니다. 배민 그거 왜하나 궁금한 여러분들은 배민의 속사정을 알게되는 ‘왜’ 집착 프로젝트 배민 그거 왜 해요?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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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디서 일해요?
이 글을 읽는 분에게만 알려 드리는 TMI! 2022년 롯데월드타워 더큰집에 입주하기 전부터 오피스 투어 영상을 만들고 있었어요. 그리고 <어디서 일해요?>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공개되기까지는 일 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네요. 영상이 기획되고 무산되고, 다시 살아나서 변경되는 과정은 일하기 좋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하고 엎어지고, 완성되고 수정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고민을 메타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2023년 우아한형제들은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어디서 일하세요? 내년엔 어디서 일하실 건가요?

Q. 이게 끝인가요? 
아니오. 아닙니다. 이 밖에도
우아한형제들 구성원의 쉼 꿀팁 뭐하고 쉬세요?  
소속 구성원이 직접 소개하는 배민외식업광장에서는 뭐해요?
서빙로봇 딜리를 써본 사장님의 후기사장님, 딜리 써보니 어때요?
우아한형제들에 막 합류한 세 개발자 인터뷰 우리 회사에 왜 왔어요?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개발자 학교 수료자들 인터뷰  우아한테크코스를 수료하면 우아한형제들에 바로 입사하나요?
소설가 박서련 작가의 배달의민족 서비스 체험기 채식도 개발이 되나요?
자기개발도서비 사용 내역을 분석한  배민 구성원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등등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배민다움today 의 질문을 들어주시고, 또 질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3년 에는 더 많은 질문으로 만나요. 부디~🙌

손혜진 님 사진

손혜진 기업브랜딩팀
배민다움을 알리는 마케터
밥은 꼭 먹고 합니다.

하나만 더 볼까?

몇 개만 더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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