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여기도?
배민이 만드는 인공지능 이야기
2023.11.13
배민앱 내에서 가게 메뉴 사진이 있는 가게는 사진이 없는 가게보다 4배가량 클릭률이 높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열 마케팅 못지 않은, 강력한 한 장의 사진! 사장님들은 직접 열심히 구도도 잡아보고, 멋들어진 식탁보도 깔아보지만,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메뉴 사진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기만 합니다.
‘우리가게 메뉴를 더 맛있어 보이게 찍을 수는 없을까?’ 사장님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배달의민족은 21년부터 메뉴 사진을 촬영 해드리고, 특별히 사장님들의 미소까지 담아드리는 움직이는 사진관, ‘배민사진관’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답니다.
배민사진관에 특별한 사연이 도착했어요! 💌
“부모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제가 온라인 마케팅을 혼자 관리하고 있습니다. 메뉴 사진촬영 꼭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중요도를 잘 모르셔서 혼자 답답해하고 있었는데 마침 배민사진관 이벤트를 보고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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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천개가 넘는 사연 속에서 간절한 아드님의 사연을 발견했어요.
어쩌면 가게 운영도 개선하고 영빈관 가족분들의 가정의 평화(?)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며 배민사진관이 출동해보았답니다.
부모님 사장님 VS MZ 아들 사장님
대전에서 12년 업력을 자랑하는 중국집 ‘영빈관’
오랜 업력에 걸맞게 맛과 품질에 자신있는 부모님 사장님과 성인이 되고 합류한 MZ 세대 아들 사장님이 함께 영빈관을 운영하고 있어요.
‘메뉴 사진이 그렇게 중요해?’ 라는 말과 함께 사진 촬영에 시큰둥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영빈관의 아들 사장님인 ‘최재일’님이 배민사진관을 지원해주셨답니다.
🔼 사연의 주인공 ‘최재일’ 님 (a.k.a. 아들 사장님)
부모님은 왜 배민사진관에 반대하셨을까요?
“우리 가게가 사진을 찍을 정도의 가게가 되나?
그냥 아들 너가 찍으면 되는거 아냐?”
벌써 12년이나 되어 자리잡은지 오래된 중국집
지금껏 장사를 잘만 해왔는데 이제와서 전문가의 사진 촬영이 필요한지,
괜히 일을 벌리는 것 아닌지…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은 걱정스럽기만 했다고 합니다.
🔼 배민사진관이 아직은 얼떨떨하신 ‘조미영, 최성열 사장님’ (a.k.a. 부모님 사장님)
배민사진관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10년간 장사하면서 항상 좀 나이드신 손님들이 주 고객층이라고 생각했는데
배민사진관을 하고 나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놀랍게도 배민사진관 이후 부모님이 해주신 말씀이랍니다.
“메뉴 사진을 바꾼 메뉴들은 주문이 더 많이 들어온다고 체감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부모님이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확실히 아시게 된게 가장 큰 변화점인 것 같아요”
아드님은 부모님의 변화가 가장 기뻤다고 해요.
그저 장사에 도움을 드리려고 했을 뿐인데 가정의 행복은 덤❤
배민사진관 스태프는 무척 뿌듯했답니다.
🔼 배민사진관에서 촬영한 영빈관의 음식 메뉴 모음컷
배민사진관의 보너스, 사장님의 추억도 함께 담아드려요!
“아들 초등학교 졸업 사진 이후로 이렇게 가족사진을 찍어본게 얼마만인지..” – 어머님
“주변에서 저는 10년은 젊게 나왔다고 해요! 하하” – 아버님
배민사진관은 메뉴 사진 촬영 뿐만 아니라 가족 혹은 가게를 같이 운영하시는 직원분들과의 인물 사진도 남겨드리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하는 메이크업과 가족사진 촬영에 오랜만에 웃음꽃과 이야기꽃을 피우셨다고 해요.
배민사진관 덕분에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신 것 같지 않나요? ㅎㅎ
🔼배민사진관에서 촬영한 가족사진
‘영빈관’의 배민사진관 후기 풀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배민사진관은 이런 날을 꿈꿔요!
영빈관의 사진을 보며 배민사진관 담당자는 사진 너머로 행복감을 느꼈답니다. 😊
맛깔나는 메뉴 사진과 행복 가득 사장님들의 사진을 쌓아가며
담당자는 언젠가 배민사진관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멋진 전시회를 여는 날이 오길 꿈꾸고 있어요.
이 글과 사진에 다 담기지 못한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인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들려드리고 싶거든요.
그 날이 올 때까지! 배민사진관은 멈추지 않고 쭉~ 계속됩니다.
다음에는 어떤 사장님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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