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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서비스

만화로 만나는 배달이친구들

2022.09.21

배달이TF는 ‘배달이친구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TF에요. 그 중에서도 *스토리텔링파트는 배달이친구들은 어떻게 사는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고민하고 사람들에게 널리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이야기를 만들고 전달하는데는 역시 만화만큼 쉽고 즐거운 건 없겠쥬?
*배달이TF 스토리텔링파트는 ‘배달이친구들’을 활용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탁월한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엔 배달이친구들 만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어릴 적 만화가가 꿈이었던 제가 배달이TF 스토리텔링파트에서 드디어 꿈을 펼치게 된 순간입니다.  제가 직접 그린 그린 만화를 들고 와 보았습니다.

발단
시작은 평범하게…4컷 만화

초기엔 어떤 만화를 어디에 연재를 할지조차 정해지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브랜드 웹툰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인스타툰을 떠올렸고 ‘배달이친구들’의 성격을 반영한 가벼운 에피소드 위주의 4컷 인스타툰을 그렸어요.

전개
오 다들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너무 넘치네…? 평범하게 하면 안 되겠는데

다른 분들이 동화, 그림일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쏟아내셨어요.
저도 평범한 인스타툰으로는 안 되겠다 생각해서 2컷으로 구성된 움직이는 만화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여기까지는 매우 무난한 흐름이었죠.

위기
에라 모르겠다! 그냥 내가 그리고 싶었던 만화 그려야지

아이디어를 마구마구 펼치다 보면 가끔은 산으로 가기도 하죠. 이번엔 좀 더 제가 하고 싶었던 (사실상 하면 안 되는) 방향으로 풀어보기로 했어요.

어떤 만화였냐면…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 고대 유적 왕배달이를 찾아 헤매던 독고배달이…냥냥단의 함정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단순한 조각상인 줄 알았던 왕배달이가 알고보니 입을 수 있는 슈트였다. 왕배달이 슈트를 입은 독고배달이 냥냥단과 싸우며 아버지의 비밀에 점점 가까워지는데…


절정
엥? 그리고 싶던 거 그려도 아무도 막지 않잖아? 더 하고 싶었던 이야기로…!

난주 산으로 가는 만화를 그렸는데 아무도 막지 않았어요.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였기에 더 과감한 만화를 그릴 수 있었죠. 제가 좋아하는 장르들을 마구 섞어서 조폭 느와르 액션 로봇 포스트 아포칼립스 만화를 그려보았습니다.

어떤 만화였냐면…

온갖 무기가 넘치는 미래, 전국을 제패한 전설적인 싸움꾼 ‘투신독고’ 의 아들로 태어난 왕배달이…

싸움신 조폭이 될 운명을 타고났지만 동그란 주먹을 가진 탓에, 연장을 사용할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태어난 왕배달이. 아버지에게 버려진 슬픈 사연을 가지고 복수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동그란 주먹으로도 가능한 쿵푸를 단련하고…아버지의 부하인 쌍칼 냥이, 농기구 마스터 감자 등과 싸워 동료로 만들어가지만

더 강한 힘을 원했던 ‘투신독고’는 밥프트펑크의 계략에 빠져 기계 인간이 되어버리고, 아버지를 쓰러트리는 건 오직 자신만 가능하다는 핑계로 ‘투신독고’를 구하기 위해 세계 정복을 꿈꾸는 밥프트펑크 군단에 맞서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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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오 내가 생각해도 너무 많이 가버렸는걸…다시 돌아가자…우리 ‘배달이친구들’의 컨셉을 살려서…

가 생각해도 조폭 느와르 액션 로봇 포스트 아포칼립스 만화는 나올 수 없을 거 같았어요. 너무 많이 가버린 정신을 다시 붙잡고 ‘배달이친구들’ 컨셉을 살려서 만화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떤 만화였냐면…

머리가 밥솥으로 만들어진 밥프트펑크, 이야기꾼 밥프트펑크는 매일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취사해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어떠신가요?
제가 그린 만화 말고도 독특하고 이상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있었는데 과연 어떤 만화가 만들어질지 기대되시지 않나요? (풍문으로는 내부 자체 제작은 다행히 포기하고, 굉장하고 엄청난 작가님 여러 명이 배달이친구들 만화를 그려 주고 계시다고…)

앞으로 “배달이가 왜 여기서 나와?” 싶은 순간들이 많을 거예요. 만화도 그렇고요 ㅋㅋ 그런 순간마다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이 먼저 반갑게 맞이해 주시면 좋겠네요.

<배달이친구들X배달이TF 시리즈>
1. 배달이TF를 신고합니다
2. 배달이친구들 로고 괴롭히기 대작전
3. 배달이친구들 촬영가이드 제작기
4. 만화로 만나는 배달이친구들
5. 더큰집으로 이사 간 배달이친구들

고명원님 사진

고명원영상과뉴미디어디자인팀
삐걱삐걱 배민다움을 찾아가는 중
기름진 음식으로 겨우 움직입니다.

하나만 더 볼까?

몇 개만 더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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