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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서비스 소설가가 입사했다

소설가가 입사했다

2022.02.15

바로 여기, 배민다움today는 우아한형제들 구성원들이 직접 이야기를 남기는 공간입니다.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만들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나가는 구성원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가장 생생한 오늘의 배민다움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배민다움today 역사상 최초로!
우아한형제들 구성원이 아닌 에디터가 등장합니다.
그 주인공은 우리들이 좋아하는 이 시대의 젊은 작가, 박. 서. 련.

작가 소개

무라카미 하루키가 맥주 공장 이야기를 쓰고,
알랭 드 보통이 히드로 공항 이야기를 쓴 것처럼
소설가가 우아한형제들의 이야기를 쓴다면 어떨까?

이 상상으로부터 배민다움today는 박서련 작가님을 만나게 됩니다.

소설가가 우리 회사에 입사를 한다니! 진짜? 이게 가능해?! 긴가민가하던 사이 다섯 편의 에세이가 태어났습니다. 박서련 작가님의 원고를 읽고는 “와, 소설가는 정말 대단한 직업이었어!” 감탄이 절로 나왔는데요. 작가님 특유의 말맛이 다섯 편의 에세이에 고스란히 담겨있어 나도 모르는 사이 입꼬리가 올라간 채 글을 읽고 있을지도 몰라요.

에피소드 소개

“일할 때는 완전히 혼자인 직업을 가진 탓에
한동안 ‘우리’를 경험하지 못했던 내게,
그건 아주 귀하고 소중한 응답이었다는 이야기다.”

첫번째 에피소드 <주문하신 소설가 왔습니다>의 마지막 문장을 읽고 나서 한동안 멍.. 해졌습니다. 긴 여운이 남더라고요. 우아한형제들에서 일하는 모든 과정에 ‘우리’를 경험하고 있었구나. 누군가에게 계속 편지를 보내고, 소중한 응답을 받는 일. 또 그 반대의 일이 오늘의 일터에서도 계속 일어나고 있는거구나. 작가님이 보내주신 다섯 편의 편지 덕분에 새삼스레 깨달았습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 )

우아한형제들에 다니고 있거나 다녔던 적이 있다면? 우리 일이 이랬구나! 새삼스레 깨닫는 즐거움을.
우아한형제들에 다니고 싶다면? 가상체험을 해보는 기회를.
그냥 지나가는 길인데요? 그냥 봐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경험하게 되실 거예요.

다섯 편 중 가장 끌리는 주제를 골라
지금 바로 정주행 시~작!

김유나님 사진

김유나기업브랜딩팀
배민다움을 고민하는 척 하지만
사실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을 합니다.

하나만 더 볼까?

몇 개만 더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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